늦깎이 어르신들의 문해 시화전, 감동으로 이어진 따뜻한 나눔 이야기

안녕하세요,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입니다.

​광명좋은학교는 다양한 이유로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입니다.

2013년 개원 이래 2017년부터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에서 지정한 문해교육 기관으로 초등·중등 인정과정 및 졸업장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글 문해력, 생활영어, 기초한문,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맞아 유네스코가 정한 문해교육의 가치 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하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로, 어르신들이 배움의 길에서 겪은 경험과 감정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전시된 작품 속에는 배움을 통해 당당한 자신을 발견한 기쁨, 신문물과 만나 느끼는 설렘, 가족과 꿈을 나누는 행복한 이야기도 있었고, 그리운 이에게 전하는 편지나 공부에 얽힌 가슴 뭉클한 사연들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렇게 진심 어린 글과 시가 가득한 전시회를 지나가던 한 시민께서 보시고 큰 감명을 받아,

"작품을 쓰신 어르신들과 관계자분들께 시원한 음료라도 드렸으면 좋겠다"며 소중한 마음 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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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분의 따뜻한 마음과 배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익활동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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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