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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환경교육주간 기념 '광명 에코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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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토)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에코페스타’ 본행사가 개최되었다.

광명 에코 페스타(이하 ‘에코페스타’)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2025년 6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광명시 곳곳에서 환경 관련 전시, 포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에코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이 환경을 배우는 것을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행사 참여 자체가 환경실천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에코페스타’ 행사는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목적으로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시민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25개의 친환경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내 주민자치회, 공익활동단체, 협동조합, 공동체 모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자원순환, 자연순환, 생활실천 크게 3개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각 부스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고 봉사활동시간을 적립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였다. 부스에서 접한 실천 내용들은 일상 생활에서 관심을 가지면 쉽게 실천 할 수있는 것들이라 환경을 지키는 것이 먼 얘기가 아닌 사소한 습관부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체험 부스였다.


‘에코페스타’ 행사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주최, 2025년 환경교육주간 행사 기획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금 지구는 몹시 힘들고 지쳐있다. 이번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가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고, 조금 귀찮더라도 나부터 실천하는 삶으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였다.
이번 본 행사 외에도 6월 4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자원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환경 전시회 "광명은 순환중"이 진행되었으며, 도슨트 프로그램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참가문의를 할 수 있다. 6월 13일(금)에는 오후4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포럼‘순환을 말하다: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이 개최된다.

☎ 광명시환경교육센터 02-897-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