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환경교육도시’ 로 나아가는 광명시가 지난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2025 광명 에코페스타’ 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여러 행사를 펼친 가운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특별한 전시가 있었다.
바로 6월 4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 열린 특별기획전 ‘광명은 순환 중’ 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순환, 업사이클에 초점을 두고 여러 가지 내용으로 구성했다.
나무의 소중함과 폐목재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체험형 전시 ‘쓱싹쓱싹, 작지만 큰 쓸모’,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종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고
지구에 환경적으로 부담을 덜어내는 종이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 ‘지구 한 장, 나 한 장’, 우유팩을 주제로 자원이 순환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골판지를 활용해 네 가지 자원(종이, 플라스틱, 유리, 캔)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등이다.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환경과 교육에 두루 유익한 전시여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단체 관람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환경교육 기반 강화,
환경교육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공익홀씨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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