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익이 만나다, 지역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동행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공익활동지원센터, 실천 중심 협약 체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5년 8월 7일(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협력을 구축하고자 동행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교육과 공익활동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환경·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한다.

협약을 통해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고, 환경과 공익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 포럼, 교육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콘텐츠와 홍보 자료, 인적 자원 등 핵심 자원을 상호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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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단발적인 협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 중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협력의 범위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시민 참여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일상의 모든 영역과 연결돼 있다. 공익활동과의 접점을 통해 환경교육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삶을 바꾸는 경험이 쌓이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