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명시민과 공익활동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제의 시간’ 선포식 및 협약식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조회수
- 70
광명시민과 공익활동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광명을 기대해!
‘의제의 시간’ 선포식 및 협약식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월 22일(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 80여명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의제의 시간’ 선포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의제의 시간」은 센터가 2024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3년 이상의 공익활동 경력이 있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의제발굴단을 구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맞춤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광명시민 650명을 대상으로 ‘광명시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거치고, 지역의 공익활동가를 대상으로 의제발굴단 36인을 모집하여 워크숍과 3차례의 작은공론장, 광명시민 90여명과 함께하는 시민공론장, 15개 의제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1,414명)의 과정을 지내왔다.
이번 ‘선포식 및 협약식’은 ‘의제의 시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더 나은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의제와 시민실천약속을 발표하였다. 의제 우선순위를 꼽는 시민공론장 현장투표 결과와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한 10대 의제를 발표하고,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10개의 시민실천약속을 선포하였다. 온라인 의제 시민투표를 진행하면서 사전에 시민실천약속에 함께 하기로 동의한 광명시민은 1,238명이다.
‘의제의 시간’은 1년 가까이의 긴 시간동안 광명시민과 지역의 활동가들이 함께 숙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결과물인 만큼 이번 선포식 및 협약식은 시민참여형 활동의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의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나갈 지역의 공익활동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의제가 지속적으로 지역안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 광명시의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사)광명여성의전화, 광명YMCA, 광명경실련, 광명만남의집 사회적협동조합,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광명시지회, 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광명시마을자치센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누리봄교육공동체, 의제발굴단이 함께하였다.
센터에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광명시민실천약속과 10대 의제가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최종적으로 제안되었던 15개 의제가 지역안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더 많은 공익활동단체들과 협력을 맺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하 ‘의제의 시간’ 사업을 통해 제안한 10대 의제와 시민실천약속
- 더 나은 광명을 위한 10대 의제
▲치유와 회복의 부모교육을 통한 건강한 ‘광명가족문화만들기’
▲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활성화 ‘광명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
▲ 교복 선택권을 수요자에게
▲ 올바른 재활용 수거 업체에 관한 광명형 기본 조례 제정
▲ 공공기관과 함께 상생하는 1.5도
▲ 과대포장 근절로 친환경도시 만들기
▲ 지역학교 유휴공간 ‘마을과 나눔’
▲ 청소년부모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ALL-CARE’ 지원
▲ 마을 부엌과 텃밭 사업 ‘마을라운지 사업’
▲ 광명지역 중도 입국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 의제를 실천하기 위한 ‘시민실천약속’
▲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한다.
▲ 의제와 관련 사업을 SNS에 적극 홍보 한다.
▲ 의제 실행에 대한 감시 등 일상 속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 의제 사업이 진행될 시 한 가지 이상 참여한다.
▲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의제 실천에 함께한다.
▲ 광명시정에 대해 적극 참여한다.
▲ 일상에서의 의제 실천을 위해 노력한다.
▲ 가족과 이웃에게 광명시민실천약속 참여를 독려한다.
▲ 지속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
▲ 의제 실천과 관련한 공론장에 적극 참여한다.
댓글 목록